플립커뮤니케이션즈, 금융권 전문 디지털 미디어 기업으로 우뚝

입력 2015-06-23 11:28  



펀드 활성화 정책, 온라인 펀드 슈퍼마켓 출범 등에 따른 증권업계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대신증권이 9개월에 걸친 웹사이트 개편을 완료했다. 대신증권의 이번 홈페이지 개편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금융상품 강화 및 온라인 서비스 개선이 주 목적이다.

대신증권 홈페이지 개편의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한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안소희 수석은 “대신증권은 오랜 기간 거래해온 고객층의 충성도는 높은 편이었지만, 상대적으로 신규고객유입이 적은 편이었다. 전체적인 온라인 서비스 향상을 통해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편리성과 다양성,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진행했다”고 말했다.

#고객의 사용 패턴 분석 통한 서비스 재배치

복잡한 매매 프로세스 때문에 매매단계에서 이탈해버리는 고객수를 최소화하고자, 이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매매 프로세스를 한 페이지에 나타내는 아코디언 UI를 구현해냈다. 현재 보유 자산을 기준으로 고객이 스스로 투자성향별 추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분석과 진단, 추천 기능을 갖춘 자산관리 솔루션도 추가됐으며, 고객 본인의 금융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됐다.

기획 단계부터 사용성 위주로 콘텐츠를 선별하고 재배치하는 과정을 거쳐 사용자 통계자료를 분석해 메뉴 구조 설계 시 사용성이 높은 메뉴를 우선으로 노출했으며, 고객 접근성이 높은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. 뿐만 아니라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접근 가능하던 사이트를 크롬, 사파리, 파이어폭스 등으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, 모바일 금융거래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모바일 웹사이트도 재단장했다.

#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콘텐츠 보강 작업

고객이 쉽고 빠르게 펀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기 테마별로 분류된 ‘테마펀드’와 주요 정보별 상품 랭킹을 제공하는 ‘펀드랭킹 TOP10’ 서비스가 추가되었고, 펀드 초보자가 쉽고 재미있게 펀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‘펀드월드컵’도 추가됐다. ‘이상형월드컵’에서 모티브를 얻은 펀드월드컵은 2개의 키워드 중 1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구현된 서비스로, 펀드시장의 이슈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를 통해 제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.

이병하 플립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는 “투자 시뮬레이션 서비스 등 금융상품 관련 콘텐츠 서비스의 경우 다양한 비주얼 표현이 가능한 웹 주식거래 시스템(WTS) 채널로 제공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만큼 대신증권 홈페이지가 WTS 채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잘 구축됐다는 평을 얻게 돼 만족스럽다”라고 말했다.

한편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은행, 증권, 보험 등 국내 금융 서비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국내 유수의 금융사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기업이다. 웹, 모바일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사업뿐만 아니라 웹 서비스 및 디지털 광고 등 온라인 환경 기반의 전략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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